분황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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芬皇寺模塼石塔(분황사 모전석탑)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312 국보 제 30호 [분황사 안내석 碑] 芬皇寺(분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으로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로 편성되어 있다. [주차장에서 담은 분황사 전경] 오래전 왔을 때는 정문이 아닌 우측에 보이는 작은 붉은 색 작은 협문으로 들어갔는데, 이번엔 정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게 개방해 놓았다. [매표소와 분황사 삼문] 매표소에서 표를 받아(경노 무료) 들어가면서 앞쪽 안내판을 담으려 하였는데, 사진을 찍을 때 없었던 사람들이 분황사 구경을 마치고 나오며 안내판 앞에 서서 안내글을 읽느라 서너명이 돌아가며 읽는지 비켜줄 생각이 없는듯 하여 들어갔다가 나오는 길에 담아야지 했지만, 고단새 까먹고 그냥 집으로 .... [삼문쪽에서 담은 분황사 모전석탑(국보 제30호..
2019.02.22 -
芬皇寺(분황사)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312 국보 제 30호 [분황사 안내팻말] [芬皇寺(분황사) 출입구] 芬皇寺(분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으로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로 편성되어 있다. [普光殿(보광전) 전경] 선덕여왕 3년인 634년에 세워진 것으로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불교가 크게 중흥했던 신라의 전성기와 함께 한 사찰이며 우리 민족이 낳은 위대한 고승 원효와 자장이 거쳐 간 절이다. 원효는 이 절에 머물면서 '華嚴經疏(화엄경소)', '금광명경소' 등 수 많은 저술을 남겼으며, 솔거가 그린 관음보살상은 神畵(신화)로 일컬어졌다. 원효 사망 후에 그의 아들 설총은 원효의 유해로 소상을 만들어 이 절에 모셔두고 죽을 때까지 공경하였다한다. 원효의 뼈를 부수어 만들었다는 이 소상은 고려 ..
201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