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답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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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察使(관찰사) 李禮孫(이예손) 묘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69 성남시 향토유적 제7호 [안내팻말] [묘 오르는 길]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廣州(광주), 자는 季胤(계윤)이다. 參議(참의) 李之直(이지직)의 아들로 세종 16년(1434) 謁聖文科(알성문과)에 급제하여 司諫院 右正言(사간원 우정언)에 제수되었고, 이어 여러 관직을 거쳤다. [묘 오르는 길 2] 외조부는 李元普(이원보), 처부는 朴曙(박서), 형은 李長孫(이장손), 李仁孫(이인손)이며, 아들은 참판 李克基(이극기), 좌통례 李克堅(이극견)이다. [안내석과 묘역 전경] 내금위사인으로 출발하여 사간원우정언, 사간원좌정에 임명되었다. 司憲府持平(사헌부지평)으로서 金何(김하)가 간음한 사실을 탄핵하였다. 세종 26년(1444)에 병조정랑이 되었다가 외직으로..
2015.09.18 -
許蘭雪軒(허난설헌) 墓域(묘역)
소재지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산 29-5 경기도 기념물 제 90호 [허난설헌 안내표석] 이곳도 찾기가 힘이 들었다. 네비양이 가르켜 주는 주소의 목적지는 고속도로위 역시 말 물음으로 물어 물어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허난설헌 지묘라 새겨진 안내석이 반갑다. [안내석 글 내용] [재실과 안내판과 허난설헌 묘 전경] 안내석이 인도해 주는 대로 아늑한 길을 따라 오르니, 우측으로 주차장이 보여 우선 주차를 하고 돌아보니, 허난설헌의 묘가 재실과 함께 높다른 둔덕위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안내판 글 내용] [묘역 옆 재실 전경] [정면에서 담은 묘역 전경] 난설헌 무덤은 안동 김씨 묘역에 있다. 3단으로 되어 있는데 남편과는 죽어서도 따로 떨어져 있다. 김성립은 후처로 들어온 남양 홍씨와 합장되어 ..
2015.09.11 -
남이섬 南怡將軍(남이장군) 墓(묘)
소재지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안내팻말] [홍살문과 남이장군 묘역] 경기도 가평군에서 남쪽으로 약 3.8km 지점에 있으며, 행정구역상 춘천시에 속하나 가평군 달전리와 접하므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거쳐 간다. 조선 세조 때 이름난 무관인 남이장군의 묘가 있다고 하여 남이섬이라 했으며, 총면적은 약 0.453㎢이며, 둘레는 약 4km이다. 넓은 잔디밭과 잘 정비된 오락 시설이 있어서 관광지로 유명하다. [안내판 전경] [안내판 글 내용] 남이장군은 세종 23년 계유, 서기 1441년에 출생하여 17세의 나이로 무과에 장원하여 세조의 총애를 받았으나 예종은 그를 꺼려했다. 李施愛(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여 1등 공신이 되었고, 또 서북변의建州衛(건주위)를 정벌하여 26세에 공조판서와 병조판서..
2015.09.09 -
申砬(신립)장군 묘역
소재지 :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산1-1번지 경기도 기념물 제95호 [안내판과 묘소 오르는 길 전경] [묘역으로 가는 길] 주소가 있기에 쉽게 찾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하였다. 네비에 찍어놓은 주소로 가자는대로 움직였지만, 엉뚱한 곳에 대려다 놓고는 안내를 종료한다나 뭐라나...ㅠ.ㅠ [묘역 오르는 계단] 이럴땐 역시 그곳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께 여쭈어보는게 상책이다. 물어 물어 어찌어찌 도착하였다. 안내팻말을 갈림길쪽에라도 세워두었드라면 참 좋았을텐데... 묘가 있는 둔덕에 오르니, 나란히 3기의 묘가 자리하고 있었다. 차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申昉(신방)의 묘 전경] 申昉(신방, 1686-1736)은 신립의 6대손으로, 조선 후기의 문신. 자 明遠(명원) 호 鈍庵(둔암) 相臣(..
2015.09.08 -
三足堂(삼족당) 金大有(김대유) 묘역
소재지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 [自隱門(자은문) 현판] [재실 삼문 自隱門(자은문) 전경] 묘로 가기전 재실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삼문은 닫혀 있고 재실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었다. [惟賢齋(유현재) 현판] [담너머로 담은 惟賢齋(유현재)] 비록 삼문은 닫혀 있었지만, 약간 높은 담은 재실 전경은 담지 못하게 방해를 하고... 惟賢齋(유현재) 현판은 줌으로 당겨 담을 수 있게 허락해 주었다. [묘로 가기전 다시 담아본 재실 전경]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삼족당 선생의 묘역으로 향했습니다. [아랫쪽에서 담은 삼족당 묘역 전경] 金大有(김대유, 1479~1552) 본관은 김해. 자는 天佑(천우), 호는 三足堂(삼족당). 제학공 駿孫(준손)의 아들이며, 숙부는 馹孫(일손) 곧 濯纓(탁영)선생이다. 성종대..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