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외손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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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외손녀랑 행복했던 2박 3일
첫째 날 도착 시간 13시 56분 넉넉한 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이르게 집을 나섰다. 용인에서 내려오는 딸과 외손녀를 마중하려 동대구역으로~ 세상에나 동대구역 주차장이 온통 만원이다. 그 많은 주차장에 차가 다 만원이라니 2바퀴를 돌았지만, 빈자리가 없어서 신세계 건너편 공용주차장에 세워놓고 늦을세라 서둘러 동대구역으로 총총걸음을 하였더니 도착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톡을 했다. '동대구역 도착하면 3번 출구로 나와라' '네' 하고 톡이 왔다.^^ 드디어 모녀 상봉 외손녀 상봉~~ 둘 다 파마를 하고 싶다기에 난 헤나 염색을 하기 위해서 곧장 미리 약속한 대로 미장원으로 GoGo!~ 오후 시간은 퍼머하는데 다 양보 미리 준비해간 김밥으로 늦은 점심을 때우고 마파 마치는 대로 곧장 집으로 향했다. 늦기도..
2021.12.15 -
아파트 베란다에서 맞이하는 일출 일몰
이번 주간은 딸과 손녀가 내려온다 해서 주중에 내려오긴 하지만, 그냥 아이들과 온전하게 쉬고 싶어서 이번 주간은 쉴까 합니다. 그런데, 염려는 되네요.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확산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도 함께 합세를 하였다 해서.... 코로나 때문에 늘 내려오지 말라고 하였다가 이제 겨우 괜찮을까 하고 온다기에 오라 하였는데... 코로나가 급물살을 타네요...ㅠ.ㅠ 너무 오래 못 만난 딸과 외손녀 잘못하면 이번 설 명절에도 못 볼 것 같기도 하고, 코로나가 한창때라 마지막 가는 길에도 함께 하지 못하였기에... 외손녀가 외할아버지 추모관에도 들려보고 싶다기에 큰맘 먹고 내려오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쉬겠습니다. 댓글 닫아놓았습니다. 다음 주 다시 만나 뵙는 그 날까..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