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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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밥을 짓다와 팔공산 단풍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맛집 밥을 짓다 전경] 시크릿가든에서 꽃차를 마시고 비밀의 정원을 둘러본 후 우린 곧장 점심을 먹기 위해 맛집 '밥을 짓다'로 향해 달렸다. [정면에 담은 맛집 밥을 짓다] 식당 출입구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사람들은 순서대로 이름과 휴대폰 번호와 식사를 할 사람 숫자를 적어놓고 기다려서 차례가 되면 들어가야 한대요. 우리도 이름을 적었지요. 앞줄에 적혀 있는 대기중인 분들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아 주변을 둘러보려 나갔지만 마땅히 둘러볼 곳은 없어서 되돌아 식당으로 돌아왔다. 한참을 기다린 끝어 차례가 되어 들어갔지요. 깨끗하게 정리 해 놓은 식탁위엔 생수와 도자기 물컵과 앞접시와 수저가 얌전하게 놓여 있다. 메뉴를 정해야 하는데, 메뉴가 특이하다. 봄,..
2020.11.11 -
소문난 HEIMA & HEIMA point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522-1 [앵무새 초롱이와 소개글] 저희 초롱이는요 헤이마의 첫 식구에요. 그만큼 애정도 많이 주고 있구요. 춤도 잘추고 말도 곧잘 따라하는 애교쟁이입이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앵무새 초롱이 소개글 옮겨적음 [초롱이] 말도 곧잘 따라 하는 애교쟁이라 해서 말을 붙였죠. "안녕" "안녕하세요." "뭐해" "말해봐" 여러 말로 구슬러 보았지만, 묵묵부답 요구석 조구석 옮겨다녀서 스맛폰으로 담기도 힘들었어요. 그러나 초아가 누굽니까? 담아왔죠. ㅎㅎ [초롱이 옆 새장속의 새 이름은 몰라요] 그대신 사진은 2장 담아왔습니다. ㅎ [요 새도 이름 모름] ㅎㅎ 현상붙은 새도 아닌데, 창살에 눈이 가려졌네요. 미안해서 어쩌죠. [헤이마 카페 출입구쪽 새장 전경] [출입구쪽에서..
2020.11.09 -
봉무공원 산책길에 만난 詩畵(시화) 2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산 135-2 [톱풀 꽃] 요즘은 거의 걷기운동도 하지 못하고 시설도 문을 닫아놓아 매일처럼 운동을 하려 가기도 쉽지 않다. [산수국] 5월 말경에 다녀온 봉무공원 단산저수지 산책로를 따라 걷기 운동도 할겸 지난번에는 한방향으로 걷기를 하지 못하고 꺼꾸로 걸었기에 이번에 정식으로 걸어볼까하고 집을 나섰다. [해바라기 꽃] 주차장에 주차 한 후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만난 꽃 잠시 눈맞춤도하고 스맛폰에 담기도 하고 천천히~ [해바라기 꽃 2] 가을의 상징인 해바라기가 벌써 피었네요. [단산저수지 산책로 조각 작품] [단산저수지 산책로 조각 작품 2] [자귀나무 꽃] 나비학습관쪽으로 걷다가 우연히 만난 자귀나무 꽃 비탈진 높다란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가까이 하긴 힘들어 아랫쪽..
2020.07.03 -
차규선 花園(화원)展(대구 신세계 갤러리)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506 [대구 신세계 백화점 8층 갤러리 출입구 전경] [차규선 / 花園(화원) 포스터] [출입구쪽에서 담은 전시실 앞쪽 전경] 차규선 '花園(화원)'은 10여 년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작가의 개인전입니다. 이번 전시는 차규선 작가가 꿈꾸는 이상향인 '화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화원을 그립니다. [작가 차규선 약력] [花園, 2020, 캔버스에 혼합재료, 227x181cm] 인간과 자연, 남녀노소, 만물이 함께하는 평탄한 세상을 이상적인 세계로 바라보며 그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분청회화’ 작가라고도 잘 알려져 있을 만큼, 분청사기를 떠올리게 하는 차규선의 작업 방식은 독특한 그의 시그니처입니다. [花園, 2..
2020.06.29 -
산책로 따라 걷기(대구 봉무공원)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산 135-2 [아랫쪽에서 담은 무료 주차장 전경] 봉무공원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봉무 공원으로 향했다. 그동안 집콕만 하느라 자꾸만 처지는듯 하여 오늘은 용기를 내어 걷기 운동을 할겸 맑은 공기도 쉴겸 겸사 겸사 집을 나섰다. [주차장 아랫쪽 봉무 공원 가는 길 전경] [봉무공원 안내도 전경] [봉무공원 안내도] [나비 포토존 전경] [나비 포토존] [단산저수지와 봉무공원 등산 안내도 전경] [봉무공원 등산 안내도] 오늘은 걷기 운동을 하려 왔으니, 단산저수지 둘레길만 걷기로 맘을 정했다. [단산저수지 좌측 산책길] 봉무공원 초입 두 갈래 길에서 난 좌측 제방길을 택하여 걷기 시작 [제방 아랫쪽 산책로] 윗길과 아랫길이 나뉘어져 있다. 난 윗길이 아닌 아랫길 ..
2020.06.05 -
봉무공원 산책길에 만난 詩畵(시화)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산 135-2 [봉무공원 주차장아래쪽에서 담은 공원가는 길 풍경] [시객의 뜰 문학회 / 정윤기 / 목련의 꿈] [시객의 뜰 문학회 / 청연 신성훈 / 구름이 남긴 글자] [시객의 뜰 문학회 / 尹一順 / 새벽] [시객의 뜰 문학회 / 청연 신성훈 / 마지막 문장] [시객의 뜰 문학회 / 손숙자 / 사랑하나] [시객의 뜰 문학회 / 임형규 / 보고싶다] [시객의 뜰 문학회 / 박종흔 / 꽃무릇 사랑] [시객의 뜰 문학회 / 조은주 / 추억속 그리움] [시객의 뜰 문학회 / 임형규 / 고운 인생] [시객의 뜰 문학회 / 허민숙 / 채근] [시객의 뜰 문학회 / 김성림 / 사랑하는 마음 세월이 흘러도] 오랫동안 집콕을 하였더니, 몸이 나른해져서 모든게 의욕이 없어진다. 코로..
20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