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더 현대백화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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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31일 ~ 9월 6일 주간 일기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코로나는 물리쳤지만, 후유증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나른한 게 의욕이 없다. 오늘까지 우쿨렐레도 건너뛰고 집에서 쉼 앓느라 힘드셨을 거라면서 건너편에 살고 있는 올케가 개장국(탕)을 사다 주었다. 사러 가기 전 전화해서 "형님 개장국 드셔요?""탕을 좋아하셔요. 진국을 좋아하셔요?" 하고 묻기에 안 사다 줘도 된다고 하였지만, 올케도 먹고 싶어 사러 간다고 하니더는 거절하기가 좀 그렇다.진국도 좋지만, 탕이 먹기가 좋다고 했다. 오후쯤 딩동!~ 올케가 벨을 울리기에 서둘러 마스크를 착용하고문을 열고, 얼른 받고는 잘 가요. 하고는 되돌려 보냈다.행여 몸이 약한 올케에게 옮기면 안 되니까 서둘러 보냈다. 집안에만 있었더니, 체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아서....저녁 무렵 산책..
2024.09.07 -
현대백화점 9층 오픈 갤러리와 하늘공원
9층 옥상 달빛 정원에 입점한 대형 카페로 이어지는 공간은 환상적이다. 저랑 둘러보실래요. 우선 제일 궁금한 건 예전 갤러리가 있었던 자리였다. 카페를 지나쳐 서둘러 갤러리가 있던 자리로~ 예전 갤러리가 있었던 자리로 가는 길에 펼쳐진 조각작품 우선 이름을 제 맘대로 오픈 갤러리로 지어 보았다. ㅎㅎ 그리곤 멈출 수 없는 찍사 본능 발동 찍었죠.ㅋ 에스카레이터 옆 저 조각작품은 작가명과 명제가 궁금하다. 들어가서 살펴볼 수 없는 공간이라 더욱 궁금... 고대 로마제국의 콜로세움을 모티프로 만든 공간으로 쉼터와 포토존도 겸하고 있는 듯~ 예전 갤러리가 있었던 곳으로 가는 길목 벽 오픈 갤러리에는 작품들이 걸러 있었다. 얌전하게도 작가명과 명제 그리고 크기까지 완전 맘에 든다.^^ 오가는 사람들을 피해 가..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