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道邑城(청도읍성)과 淸道 石氷庫(청도 석빙고)
오래 이어온 모임이 있었습니다. 예전 살던 아파트 첫 분양을 받아 그때 함께 모여서 모임을 하게 된 13명의 이웃과 벌써 40년이 훌쩍 지났네요. 그동안 타 도시로 이사를 하여 빠진 사람. 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빠진 사람. 13명이 모여 처음 시작하였다고 모임의 이름도 13일 계로 하였는데... 지금은 건강의 이유로 빠진 사람을 빼면 이젠 6명만 남았다. 그 6명도 코로나 때문에 모임을 하지 못한지가 벌써 2년이 지나가고 있다. 계원 중 저랑 의기투합하는 지인과 함께 뭉쳤죠. 모임을 하게 되면 모임에서 만나고 그렇지 못할 땐 둘만이라도 모임을 하자고... 그래서 시작한 둘만의 모임이 이제 다음 달이면 4달째로 접어듭니다. 첫 번째는 포항 환호공원 Space Walk(스페이스 워크) 두 번째는 테그길이..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