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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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베란다에서 바라본 디아크문화관 야경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06 어둠이 내려앉고 하나둘 불들이 밝혀지면 낮에 본 풍경과는 사뭇다르게 울긋 불긋 불빛이 빤작이며 장관을 이룬다. 강문화관 디아크(The ARC) 디아크문화관이 밝히는 불빛도 다양하다. 좀 더 가까이 담고 싶어 당겨서 담아보았지만, 가까이 당겨담을 수록 두렷하지가 않고 흐려지며 희미해보인다. 강 표면을 가로지르는 물수제비와 물 밖으로 뛰어오르는 물고기 모양과 같은 자연의 모습, 한국 도자기 모양의 전통적 우아함을 함께 표현하였다 하기도 하고, 노아의 방주를 표현하였다고도 한다. 초아는 보는 순간 노아의 방주를 떠올렸다. 디아크(The ARC)는 물이라는 공통적 주제 아래 관람객과 진화된 복합 연출공간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되도록 구성하였다 합니다. 모던하..
2020.11.14 -
막내랑 추억 쌓기(우리 동네 유명 산책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다사읍 죽곡리 강창교 아래 주차를 해 놓고 대나무숲길을 산책하려 들렸지만, 가는 날이 장날?? 입구쪽 2군데의 출입구가 막혀있다. 출입금지 표시가 붙은채로...ㅠ.ㅠ 며칠전만 해도 출입을 금하지 않았는데... 강창교 아래 금호강에서 한가롭게 쉬고 있는 학에게 물어 볼 수도 없고... 대나무숲 산책로 옆 금호강변쪽 자전거 전용도로와 강변 산책로를 걷기로 하고 막내랑 함께 목적지도 정하기 않고 걸었다. 군대 군대 들어가고 나갈 수 있는 대나무산책로에는 모두가 붉은색 출입금지를 붙여놓고 막아두었다. 행여 중간으로도 들어갈까봐 막아둔것 같아서 얌전하게 강변도로 를 따라 막내랑 걸으며 얘기도 나누고 대나무숲길이 아니어도 마음은 부뜻하고 기분은 하늘을 날 것 같다. 대나무숲 산책로 아랫쪽에는 ..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