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당동 친구(2)
-
2025년 1월 4일 ~ 1월 10일 주간 일기
2025년 1월 4일 토요일 무엇에 홀린 듯 바쁘지도 않은데, 휴대폰을 집에 두고 그냥 내려왔다. 시동을 걸고 출발하려다가 생각이 났지만,다시 올라가서 가져오기엔 약속한 시간이 촉박하다.오늘은 그냥 가자. 주말 일기에 필요한 자료 사진도 담지 못하였다. 휴대폰이 없어서... ㅠ.ㅠ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카페 망고식스 계명점으로~ 망고식스 카페 주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그랬더니, 요즘은 항공 사진이 대세라면서 악보까지 세팅하여사진을 찍어주었지만, 왠지 내 스타일은 아닌 듯... 휴대폰을 달라고 해서 내 식대로 한 컷!!천천히 음미하며 마시고 조금 더 머물다 집으로 점심 먹고, 땡! 저녁 먹고 땡!주무셨다. ㅎㅎ 2025년 1월 5일 일요일 2025년 새해 첫 주일예배평소의 주일보다 조금 더 경..
2025.01.11 -
2023년 3월 2일 _ 3월 9일 주간일기
2024년 3월 2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 곧장 집으로 오후 느지막이 집을 나섰다. 걷기 운동 겸, 산책하러~ 매일 산책하던 익숙한 길을 가지 않고, 오늘은 포근해진 것 같아서 금호강변 산책로로 향했다. 혹시나 봄꽃이 반겨줄까 하고 나섰지만, 강바람이 차가워서인지 어디에도 봄꽃은 없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대구 도시고속도로 다리 아래까지 걷다가 되돌아 집으로 2024년 3월 3일 일요일 거룩 거룩 거룩한 날 주일이다. 주님을 만나러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렘이다. 예배를 보고, 점심을 먹고, 도서관 자원봉사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오며 일주일을 살아갈 양식을 가득 채워 돌아오는 길 뿌듯하고 벅차다. 2024년 3월 4일 월요일 매주 월요일은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스마트폰 중급 강의를 들으러 가는 날..
202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