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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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국 주택 大邱華僑協會(대구화교협회)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 142 등록문화재 제 252호 [대구화교협회건물(서병국주택) 전경] 1900년대 초반 진골목에서 위세를 떨쳤던 서병국은 지금의 화교협회와 화교소학교 일대 대지에 저택을 지어 살았다. 서병국은 약재상을 상대로 객주일을 보면서 부를 누렸으나 1946년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안내판 글 내용] [華商公會(화상공회) 현판] [대구화교협회건물(서병국주택) 전경] 1929년에 지은 붉은 벽돌의 2층 서양식 주택이다. 대구 지역 부호인 서병국이 당시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국 건축가 慕文錦(모문금)에게 설계와 시공을 맡겨 건립한 것이다. 벽돌은 평양에서 구워 오고 나무는 금강산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HID(방첩대) 건물로 이용되기도 했다. [韓國華僑協會(한국대..
2017.03.18 -
대구 중구 남일동 진골목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 [진골목] 진골목은 '긴 골목'이라는 뜻으로, 경상도에서는 '길다'를 '질다'로 발음하는데 이 때문에 '긴 골목'이 '진 골목'으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진골목 식당과 미도다방 전경] 진골목에서 유명한 곳 바로 진골목식당과 미도 다방이다. 혹 대구에 들리실 일이 있으시다면 진골목 식당에서 얼큰한 육계장 드시고 나오셔서 맞은편에 있는 미도다방에서 차 한잔 하시면 좋으실것도 같다. [미도다방 바같벽의 전상렬 詩] [진골목 2] [진골목 안내석] 여성 국채 보상 운동을 시작한 '진(긴) 골목' 1967년 2월21일 대구 금연대회에서 남자들이 나라 빛을 갚기 위해 금연을 결의하자 진골목에 살던 일곱분의 부인이 패물을 바쳤고 패물 헌납운동은 전국으로 확산됐다. (안내글 내용) ..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