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기획 기억공작소I / 차규선展
사람의 인연이란 참 신기합니다. 담아온 사진이 잘못되어 보충하기 위해 다시 들렸습니다. 어제로 소개를 마친 '손끝의 기록'을 관람하려 처음 들렸을 때 3층 1전시실에서 만난 귀한 인연을 다시 또 만났답니다. 손끝의 기록은 전시가 끝났지만, 다행히 이곳은 전시 기간이 4월 16일까지였기에 보충할 사진을 담을 수 있었어요. 처음 들렸을 때는 다른 분이 계셨는데, 두 번째 들렸을 때는 손끝의 기록 3층 1전시실에서 만나 뵈었던 분이 안내하고 계셨답니다. 우린 서로 알아보고 반가움에 인사를 다시 나누었지요. 이렇게도 인연이 이어지나 봅니다. 다시 한번 더 인연이 이어지면 필연이 될 것 같아요. 고운 인연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전시작품 소개를 하겠습니다. 즐감하셔요.^^ 봉..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