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래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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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州(경주) 歸來亭(귀래정)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1074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94호 [歸來亭(귀래정) 흙돌담 길] 이 건물은 조선 영조 31년(1755) 驪江李氏(여강이씨) 川西門中(천서문중)에서 글방으로 세운 것인데, 원래 정자의 이름이 六花亭(육화정)이라 하였으나, 止軒(지헌) 李哲明(이철명, 1477~1523)이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 왔다는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하여 1930년경 문중에서 귀래정으로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 [골목 옆으로 난 작은 문] 앞 출입문은 굳게 닫혀있고, 돌담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작은 문이 보이기에 작은 문을 미니 닫혀보였던 문이 열려서 고마워하며 들어갔습니다. [안내판 글 내용] [행랑채] 작은 문을 열고 들어서니, 넓은 마당과 행랑채의 살림집과 초가집이 보였다. [..
2016.03.04 -
淳昌(순창) 歸來亭(귀래정)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산2-1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67호 [歸來亭(귀래정) 전경] 歸來亭(귀래정)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조선 세조 2년(1456) 신숙주의 아우인 신말주가 지은 정자이다.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67호로 지정되었다. [좀더 가까이에서 담은 歸來亭(귀래정) 전경] 정자의 이름은 중국 진나라의 陶淵明(도연명)이 관직을 사임하면서 쓴 詩(시) '歸去來辭(귀거래사)'에서 따온 것이라 하며, 자연을 벗 삼고자 자신의 호로도 삼았다. 歸來亭(귀래정)은 앞면 3칸, 옆면 2칸, 중앙에 한칸의 방이 있는 지붕은 여덟八(팔) 모양인 팔직자붕이다. [안내판 글 내용] [안내도 내용] [귀래정]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벼슬..
201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