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답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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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淸(산청) 南沙里崔氏古家(남사리최씨고가)
소재지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285-2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17호 [고가로 들어가는 골목길] 높다랗게 쌓은 돌담에는 담쟁이 덩쿨이 엉기어 있다. 녹음 짙은 계절에 들린다면 푸른잎들로 더욱 운치가 있을것 같다. [최씨고가 일각문 전경] 1985년 1월 14일 경남문화재자료 제117호로 지정되었다. [최씨고가 일각문] 이 문을 들어서면, 남사마을 중앙에 자리잡은 가장 큰 집으로 안채와 외양간채, 사랑채가 안채를 중심으로 ㅁ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으며 1930년대 지은 고택으로 1985년 1월 14일 경남문화재자료 제117호로 지정되었다. [대문 우측 옆 담 너머로 보이는 막 개화하려는 백목련] [주의 글] [안내판 글 내용] [사랑채 전경] 사랑채의 좌우 2곳에는 중문이 설치되어 있다. 건물의..
2015.08.12 -
청도 雲岡故宅(운강고택)
소재지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269 중요민속자료 제180호 [南故宅(운남고택) 앞 골목길] 어제 소개한 南故宅(운남고택)을 나와서 골목 안 쪽으로 들어가 운남고택 담을 끼고 돌아서면 막다른 골목이 보인다. 골목끝에 雲岡故宅(운강고택)으로 들어갈 수 있는 솟을 삼문이 있다. [안내판 글 내용] [雲岡故宅(운강고택) 현판] [雲岡故宅(운강고택) 솟을삼문앞 막다른 골목] 운강고택은 逍遙堂(소요당) 朴河淡(박하담, 1479∼1560)이 벼슬을 사양하고 이곳에 서당을 지어 후학을 양성했던 옛터에 순조 9년(1809)에 朴廷周(박정주, 1789∼1850)가 분가하면서 살림집으로 건립한 가옥으로 雲岡(운강) 朴時默(박시묵)이 순조 24년(1824)에 중건하고 1905년 朴淳炳(박순병)이 다시 중수하였다...
2015.07.29 -
청도 南故宅(운남고택)
소재지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267-2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70호 [南故宅(운남고택) 토담과 안내판 전경] [안내판 글 내용] [운남고택 토담을 타고 자라고 있는 수세미] [雲南故宅(운남고택)] 도로 밖 담에 세워놓은 안내판을 보고 운남고택으로 향했다. 대문은 닫혀 있는데, 대문 안쪽에서 윙윙 기계음이 들려나와서 혹시나 하고 대문을 살짝 밀쳤더니, 오잉 문이 열리네요. 마침 이곳에 거주하시고 계시는 분이 계셔서 목재로 무언가를 다듬고 계셨어요.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도 되겠습니까? 여쭈어보았더니 흔쾌히 허락을 해 주셨습니다. [사랑채] 운남고택은 조선 말기 雲岡(운강) 朴時默(박시묵)의 셋째 아들인 朴在忠(박재충)이 분가하면서 건립한 전통 가옥이라 합니다. 그 옆쪽으로 雲岡故宅(운강고택)도..
2015.07.28 -
龍仁(용인) 李柱國將軍(이주국장군) 古宅(고택)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 414-4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96호 [용인 이주국 장군 고택 솟을대문] [대문앞 안내판 글 내용] [솟을 대문] 활짝 열린 대문 안으로 들어가 보실래요.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곧장 보이는 사랑채 전경] 사랑채 앞쪽에서 바라보면 우측으로 한 칸의 청방을 두고, 가운데 두 칸은 방과 마루방으로 구성되었으며, 좌측의 맨 끝은 다락방과 부엌이다. [사랑채에서 담은 문간채] 대문 안으로 들어서면 사랑마당과 안마당이 연속되어 있으나 원래는 사랑마당과 안마당을 구획하는 담장과 중문채가 있어서 각각의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던 것이 아닐까 짐작한다 합니다. [안채 마당과 안채 전경] 고택은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ㄱ자형으로 왼쪽부터 광, 부엌, 안방..
201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