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예술작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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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구광역시 서예전람회
(사)한국서가협회 대구지회(지회장 신정식)가 주최한 '제20회 대구시서예전람회'에서 한문 행초서 부문에 출품한 손병휴(75)씨의 '정관재 선생詩(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남영숙(예서)씨, 우수상은 손정순(해서). 엄주락(전서)씨가 받았다. 전국에서 모두 419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서예전람회에서 특선은 25점, 입선은 203점이다. 심사는 최규숙(심사위원장) 김영룡 조순덕 배종효 씨가 맡았다. 최규숙 심사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많은 응모작이 출품돼 대구 서예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전람회 심사였다"면서 "대상을 받은 손병휴 씨의 '정관재 선생시'는 행초서의 특장을 최대한 발휘한 수작으로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합의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21.04.26 -
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시리즈 Ⅱ / 최근희 편
웃는얼굴아트센터 별관 갤러리 달서에서 전시하고 있는 '내일은 꽃이 피었다' 재부팅된 세상 展을 관람하려 들렸다가 혹시나 하고 본관 갤러리 라온에도 들렸더니, 역시 예감이 빗나가진 않았다. 눈과 마음으로 감상해 주세요. 라고 적혀 있네요. 崔根僖(김근희) 경일대학교 대학원 사진영상학과. 졸업. 순수사진전공(M.F.A) 경일대학교 조형대학 사진영상학과 졸업. 보도. 순수사진전공(B.A) 2021 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전시리즈 II 최근희 편 / 玄明(현명) 그림자는 존재의 내부로 들어서기 위한 門(문)이다. 침묵과 고요의 부피가 가장 큰 건축물을 찾자면 아마도 寺刹(사찰)일 것이다. 최근희 작가의 시선에 걸린 사찰을 끝말잇기처럼 이어본다면 사람들이 저마다의 그림자를 씻어내기 위해 찾는 절-나무의 잔가지들이 허..
2021.03.19 -
제20회 채원전
제20회 채원전 팜플랫과 참여 작가 약력이 적힌 팜플랫을 자세히 담아 소개하고 싶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크게 담아오지 못하여 이렇게 밖에 소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출입구 좌측 전시 작품부터 차례대로 소개합니다. 명제와 크기는 적혀 있지 않아 작가 명만 작품 아래 적었습니다. 김혜경. 박주희. 도원숙. 송효임. 이광노 작가님들의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0전시실 ' 제20회 채원전' 전시 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