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2016. 3. 3. 06:02ㆍ발표한 詩/나의 노래
편지 / 초아 박태선
오늘은
당신께 편지를 씁니다.
간밤에
내린 비로 떨어진 꽃잎
연초록 물들인
핏빛 그리움으로
만나지 못하는
애달픈 마음
눈물로
적어봅니다.
[계간,참여문학,글맛,제22호,여름호,2005년,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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