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야 힘내!!

2016. 2. 13. 06:24살아지는 이야기/삶과 일상

 

 

하모니카는 접고,
무언가 악기 하나쯤은 하고 싶다는 생각에
키타보다 작은 장난감(?) 같은 우쿨렐레를 작년 후반기에 신청.
5개월 강의를 듣고 배웠습니다.

올 상반기 모집에 다시 신청해서
추첨을 통해 다행히 합격.


방학 1달을 마치고, 지난 4일 목요일과
연휴 끝난 후 첫날 11일 목요일 수업을 들었지만....
마음은 갈등으로 갈팡질팡.....


보통 초보반을 2~3번정도 한 후에
중급반에 신청을 한다는데, 전 딱 한학기 듣고
곧바로 중급반에 신청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무슨 말씀인지 무엇을 하라는건지
온통 외계인속에 싸인듯 홀로 사오정이 되었다.


다시 초급반으로 내려가야하나?
아니면 그냥 계속해서 중급반에 남아있어야하나?
갈등은 생기지만, 오기도 생겼다.


그래 한번 해 보자
그래도 안되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기로하자
초아야 힘내!!
그래 힘내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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