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0. 06:21ㆍ갤 러 리/꽃과 열매
가우라(홍접초)
바늘꽃과(Onagraceae)에 속하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다년초
학명(Gaura limdheimeri)
영명(whirling butterflies, white gaura, butterfly gaura)
원산지 : 북아메리카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의
텍사스주, 루이지애나주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60∼120cm에 이르며 가늘면서 단단하고 잔털로 덮여 있으며,
잎은 어긋나며 홑잎이고 타원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6~11월)
긴 시간 동안 꽃자루 위에 이삭 모양으로 핀다.
높은 온도와 건조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강하고 튼튼하여 재배하기 쉽다.
너무 비옥한 토양에서는 뿌리가 보통 썩는다.
씨앗이나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꽃말은 : 섹시한 여인. 떠나간 이를 그리워함이다.
춤추는 나비(Whirling butterflies) 가우라
부드럽게 스치는 바람에도 산들거리며 춤을 추는 아름다운 나비
바늘꽃과인 이 가우라는 북미 원산으로 관상초로 사랑을 받는다.
우리나라에 야생하는 바늘꽃과 비슷하며
꽃 모양이 나비같다 하여, 나비 蝶(접)자를 써서
꽃색이 흰것은 白蝶草(백접초). 분홍색인 것은 紅蝶草(홍접초)라 부른다.
바늘꽃이란 이름은 꽃자루처럼 보이는 씨방이
바늘처럼 생겨서 꽃이 떨어지고 나면 영락없는 바늘처럼
보인다고해서 바늘꽃이라 불렀다 한다.
많은사람들이 Gaura는 바늘꽃(나비바늘꽃),
Epilobium은 분홍바늘꽃이라 부르며,
일부 사람들은 Gaura를 그냥 가우라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가을을 마중하는 꽃이라 하기도 한다.
우리꽃 바늘꽃은 한방에서 심담초라하여
전체를 달여 이질에 복용하고 종자를 찧어 창상에
처방하며 붙이면 효험이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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