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영혼

[사랑과 영혼 하면 떠오르는 최고의 명장면]

오늘 소개할 영화는 1990년작 영화로 그 당시
영화관에서 감상을 하였지만, 다시 보아도 감동적이다.

지난 토요일 배달 되어 온 신문을 보고 알았지요.
EBC 교육방송에서 사랑과 영혼 영화를 방영해준다는것을...
잠퉁이라 못 볼 것 같아서 미리 초저녁 잠을 자 두었지요.^^
그리곤 보았습니다.

그때의 그 감정이 되살아나는듯
내용을 알면서 보아도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잔잔하게 깔리는 Unchanged Melody와
너무나도 행복한 샘(패트릭 스웨이지)과 몰리(데미 무어) 두 연인.
그들에게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울 줄이야.....

샘은 몰리가 "사랑해요" 하면
대답은 언제나 "동감"이라는 말로 대신하였다.

 

 

 

월스트리트 투자은행가 샘과 애인 몰리
이들은 어느날 연극구경을 다녀오다 강도를 만나 샘이 그 자리에서 죽는다.
샘의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었지만,....

 

 

 

슬퍼하는 애인 몰리를 두고 떠날 수 없어
샘은 이승을 떠나지 못한 채 몰리의 곁을 맴돈다.

 

 

 

샘은 자신을 죽인 범인이 자신의 아파트에
침입한 것을 발견하고 그를 뒤쫓아 주소까지 알아낸다.

자신을 죽인 강도에게 몰리마저 위험하다는 것을 느낀 샘
그러나 그는 인간과 소통을 할 수 없는 유령.

 

 

 

샘은 우연히 자신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돌팔이
점성술가 오다메(우피 골드버그)를 만나 몰리에게
위험을 알리지만 몰리는 오다메를 정신병자 취급을 한다.

오다메를 통해 그녀에게 자신이 사랑한다고 전하자
몰리는 그 사람은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며 돌아가려하자
샘이 다시 오다메에게 "동감이라고 말해!"라고 한다.

오다메가 "동감"이라 말하자 이말을 들은 
몰리는 놀라며 비로소 샘의 영혼의 존재를 믿게 된다.

 

 

 

샘은 몰리에게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고
자신을 죽인 살인자는 다름아닌 칼이 시킨 짓으로
엄청난 돈을 빼돌리려는 그의 음모에 격분한다.

샘은 오다메를 시켜 은행에서 칼보다 먼저 돈을 찾아
수녀원에게 기증해버리고 은행 구좌에 돈이 없는 것을 안 칼은
오다메와 몰리를 찾아 오나, 그도 잔인한 죽음을 당하고 그의 영혼은 악마들에게 끌려간다.

 

 

 

샘의 영혼이 돌팔이 점성술가 오다메의 몸을 빌어
그립고 아픈 차마 두고 떠날수 없었던 애인 몰리를 안아 본다.

 

 

 

그러나 삶과 죽음 앞에서 그들은 이별 할 수 밖에 없었다.

 

 

 

샘은 몰리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고
눈부시게 환한 빛을 뿌리며 저 하늘 속으로 사라진다.

아래는 '사랑과 영혼' 동영상을 모셔왔습니다.
줄거리를 생각하시며 동영상을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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