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7. 06:00ㆍ갤 러 리/예술작품
이 세상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원불변의 진리가 있다면
신의 옷자락을 스치는 창조적 예술세계가 아닌가 싶다
예술은 투명한 영혼 속에 피는 꽃. 나에겐 삶의 그루터기....
나는 늘 Tensor의 image 평면 작업에서 입체 작업으로의 전향
창조 과학적. 창조 수학적 관점과의 접목을 시도하며 어떤 장르에
구애됨 없이 Total 융합적 시도를 끊임없이 연구하여 왔다.
시대의 흐름을 초월하여 Avantgarde 하게 살아가려 노력한다.
이번 대구에서 전시는 아름다움의 원초적 생명의 근원인 Seed (씨앗)이다.
씨앗 속엔 우주가 존재하고 우주 속에 씨앗이 존재함을...
평면 작업에서 입체 작업으로의 전향, 동서양 영혼의 접목으로
나만의 독창적 세계을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나의 작업은 어찌 보면 나의 삶의 고뇌의 소산이기도 하다.
기도와 인내, 절제 거룩한 삶 속에 피는 꽃이랄까
앞으로도 생이 이어지는 한 불사조의 혼으로 영원불멸의 작업을 하고 싶다.
2025년 1월 4일 오금숙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Ⅰ
오금숙 개인展
봉산문화회관 3층 1전시실 전시 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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