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12. 06:03ㆍ갤 러 리/예술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506 8층
[신세계백화점 8층 갤러리 전경]
[이른봄꽃내 안내글 전경]
[이른봄꽃내 안내글 내용]
[갤러리 우측 내부 전경]
[하상림, Untitled-P09006, 2009, mixed media on canvas, 80x80cm]
[하상림 / 전시된 작품]
우측 [하상림, Untitled-YP1708, 2017, acrylic on canvas, 100x100cm]
중간 [하상림, Untitled-BB1709, 2017, acrylic on canvas, 100x100cm]
좌측 [하상림, Untitled-GB1719, 2017, acrylic on canvas, 100x100cm]
[민병헌, Flower series, of 132, bhm2013, gelatin silver print 83.5x101.5cm]
[민병헌, Flower series, of 103, bhm2011, gelatin silver print 101.5x83.5cm]
[민병헌, Flower series, of 112, bhm2011, gelatin silver print 83.5x101.5cm]
[갤러리 내부 전시 작품 전경]
[주 영, 개나리, 2016, oil on canvas, 150x150cm]
[주 영, 벚꽃, 2014, oil on canvas, 148x150cm]
[주 영, 개나리, 2014, oil on canvas, 75x120cm]
[박구환, In tull bloom SL5214, 2014, woodcut print(Reduction), 60x170cm]
[박구환, In tull bloom L2307, 2013, woodcut print(Reduction), 60x170cm]
[전시실 내부 전경]
[차규선, Nirvana, 2014 mixed media on canvas, 162.0x130.3cm]
[이강화, 리듬, 2017, oil on canvas, 97x193.5cm]
[이강화, 약속, 2017, mixed media, 97x161.6cm]
[전시실 내부 전경]
[유미연, 동백 피다, 2014~2017, 혼합재료, 꽃병(100x27cm), 가변설치]
[전시실 내부 전경]
윤미연 님의 동백이 피다 꽃병 앞쪽 벽면의 작품은
TV처럼 작품 속 그림들이 살아 움직이네요.
무심코 그냥 작품 이러니 생각하며 담고 돌아서려는데...
작품 속 그림들이 바뀌는 것을 보게 되어 그냥 돌아설 수는 없었다.
[이이남, 아사천에 매화꽃이 피었네(Bloonimg ume flowers on Assa cloth), 2013, LED TV, 8min 50ses]
아무리 바빠도 작품 앞에서 순간 포착을 하듯
몇 컷의 사진을 담고 총총히 돌아섰다.
[이이남, 아사천에 매화꽃이 피었네(Bloonimg ume flowers on Assa cloth), 2013, LED TV, 8min 50ses]
앙상한 가지에서 꽃순이 돋아 꽃봉오리를 맺더니,
금세 피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하얀눈이 한두송이 내리는듯 하더니
봄꽃시샘을 하듯 소복소복 아사천의 매화꽃위에 가지에도 소복이 쌓인다.
[이이남,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나무(Almond Blossom), 2016, LED TV, 8min 5ses]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그림을 대하며, 흐려진 유리창 너머
움트는 꽃가지를 보는 순간 문득 떠오르는 어릴 적 교과서에서 배웠던
글귀가 떠올라 써봅니다.
입김으로 호~~~~~~~~~~~
유리창을 흐려놓고
썼다가는 지우고 또 써보는 글자들
봄. 꽃. 나비.
[이이남,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나무(Almond Blossom), 2016, LED TV, 8min 5ses]
이이남 님의 작품 고흐의 아몬드 나무가 살아서 움직인다.
작품 속 하얀 나비도 날아와 살포시 가지에 앉으며 봄을 즐기네요.
동영상으로 담고 싶다는 생각 간절했지만,
느긋이 동영상을 담을 시간이 없다.
서둘러 몇 컷의 사진을 담고는 집으로
돌아와서 정리하며 마지막 두 작품을 포토스케이프로
GIF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감하셔요.
명절이 되어 내려올 아이들을 기다려야 하니
집안 정리 청소, 먹거리 준비 등등 마음이 급하네요.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요.
까치까치 설날과 우리 우리 설날이 지난 후 다시 뵙겠습니다.
블로그는 오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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