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 모던 라이프 / 섹션6 / 평면으로의 귀환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모던 라이프' 전시는 7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는 1전시실과 아카이브 섹션에 맞닿아 있는 어미홀 등 크게 두 곳의 장소에서 총 8개의 테마가 소개 된다. 7개의 카테고리 중 섹션 5 '초현대적 고독'까지 소개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섹션 6 ' 평면으로의 귀환' 전시작품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여섯 번째 섹션 '평면으로의 귀환'이 관객을 기다린다. 평면성과 함께 색채의 율동감을 보여주는 시몬 한타이, 클로드 비알라, 프랑수아 루앙 등 매그 재단 소장품을 비롯해 김기린, 윤형근, 이우환, 리차드 세라 등 대구미술관의 소장품 약 20여점이 소개된다. 이번 섹션은, 회화의 본질과 태생적 특성 그리고 죽음의 과정을 겪어야만 새롭게 정립될 수 있는 자연의 순리에 ..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