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밥을 짓다와 팔공산 단풍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맛집 밥을 짓다 전경] 시크릿가든에서 꽃차를 마시고 비밀의 정원을 둘러본 후 우린 곧장 점심을 먹기 위해 맛집 '밥을 짓다'로 향해 달렸다. [정면에 담은 맛집 밥을 짓다] 식당 출입구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사람들은 순서대로 이름과 휴대폰 번호와 식사를 할 사람 숫자를 적어놓고 기다려서 차례가 되면 들어가야 한대요. 우리도 이름을 적었지요. 앞줄에 적혀 있는 대기중인 분들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아 주변을 둘러보려 나갔지만 마땅히 둘러볼 곳은 없어서 되돌아 식당으로 돌아왔다. 한참을 기다린 끝어 차례가 되어 들어갔지요. 깨끗하게 정리 해 놓은 식탁위엔 생수와 도자기 물컵과 앞접시와 수저가 얌전하게 놓여 있다. 메뉴를 정해야 하는데, 메뉴가 특이하다. 봄,..
2020.11.11